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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book38

(책)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책)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대학생이 진로를 결정할 때 취업과 함께 한번 쯤 고려해 보는 것이 바로 대학원 진학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고민을 거쳐 대학원에 진학을 한 대학원생이라면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 길인가.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지은이 소개 엄태웅 최윤섭 권창현 엄태웅님은 로봇공학 딥러닝 연구자이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서 로봇공학을 전공하고 LIG넥스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에서 5년간 국방로봇과 의료로봇 개발을 담당하다 2014년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로 유학길에 올라 현재 대학원에서 딥러닝을 연구 중이다. 페이스북 '로봇공학을 위한 열린 모임'과 '텐서.. 2020. 3. 29.
(책) 칼 뉴포트 열정의 배신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그렇지 않은 일을 하고 있을 때에 내가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닐까. 나는 앞으로 직업으로 부터 얻는 사명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나 역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잘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반복적인 생활과 연구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과연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때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이 약간 강력하기는 하지만 능력을 갖추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서는 위대한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이다. 특히 "행복은 분명하고 강력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쌓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라는 마음에 와 닿았다. 열심히 살면서 비교할 수 없는 ..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