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book43 (책) 칼 뉴포트 열정의 배신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그렇지 않은 일을 하고 있을 때에 내가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닐까. 나는 앞으로 직업으로 부터 얻는 사명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나 역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잘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반복적인 생활과 연구가 잘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과연 이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 때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이 약간 강력하기는 하지만 능력을 갖추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서는 위대한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이다. 특히 "행복은 분명하고 강력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커리어를 쌓았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라는 마음에 와 닿았다. 열심히 살면서 비교할 수 없는 .. 2020. 3. 20.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