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책2 (책)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지음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책이다. 죽음에 관한 책을 찾으면서 찾았고 나의 남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2일 뒤 쯤 유퀴즈를 보았는데 종양내과 선생님이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책 내용이랑 너무 똑같아서 보았더니 같은 사람!! 뭔가 책으로 읽었을 때는 의사 선생님이 좀 더 나이가 있는 이미지였는데 방송으로 보니 아주 젊으셨다. 아무튼 이 책은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이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 2021. 4. 13. (책)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저자 정재영 요즘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찾기 위하여 죽음에 관한 책을 읽기로 하였다. 여러 책이 있었지만 먼저 읽어본 것은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이라는 책이다. 세상 사람들이 삶의 끝에서 쓴 유서와 죽음의 고비 이후 쓴 회고담 200여 편을 상황별 60가지로 엄선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거나 코앞까지 경험하고 다시 삶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나는 앞으로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좋은가 생각하게 되었다. 책은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삶의 끝에서야 내 인생이 그래도 행복했단 걸 깨달았다. 2. 삶의 끝에서야 그렇게 지겹던 가족이 소중해졌다. 3. 죽음의 선택 앞에서야 인생의 진짜 의미를 깨달았다. 4. 삶의 끝에서 울고불.. 202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