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우리가같은별을바라본다면1 (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차인표 작가의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원래 2009년에 나온 "잘가요 언덕"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개정 복간 되었다고 한다.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되어 이슈가 되었고 읽어보게 되었다. 위안부 내용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일지 무서웠는데 징용 이후의 이야기 보다는 그 앞의 순 할머니의 어린시절에 대한 내용 부터 시작되어 좀 동화같은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순이, 용이, 가즈오, 조연 훌쩍이 순이가 살고 있는 호랑이 마을에 용이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랑이 사냥꾼 황포수와 그의 아들 용이는 용이의 엄마와 여동생을 잡아간 백호를 찾아 산을 떠돌다 호랑이 마을에 도착했다. 순이의 할아버지는 호랑이 마을의 이장님이다. 마음 따뜻한 이장님은 용이와 황포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2024.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