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석1 (책)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지음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책이다. 죽음에 관한 책을 찾으면서 찾았고 나의 남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2일 뒤 쯤 유퀴즈를 보았는데 종양내과 선생님이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책 내용이랑 너무 똑같아서 보았더니 같은 사람!! 뭔가 책으로 읽었을 때는 의사 선생님이 좀 더 나이가 있는 이미지였는데 방송으로 보니 아주 젊으셨다. 아무튼 이 책은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이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 2021.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