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된이십대의자화상1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 4번째 독서모임 주제로 선정된 책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오 역설적인 제목이다. 무슨 책인지 전혀 몰랐고 이십대의 자화상이라고 하는데 이제 이십대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오오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 표지 처럼 약간 무서운 책이었음. 시작은 지금 이십대가 위험하다는 것으로 한다. 이 책은 사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던 작가가 미처 논문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보태서 출간한 책이다. 처음에는 작가가 인권과 평화라는 과목을 강의하며 'KTX 승무원의 철도공사 정규직 전환 요구' 라는 주제에 대해서 말한다. 강의 주제 자체가 인권, 사람의 권리가 정확히 어디 까지 인가는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인권 침해가 무엇인지를 얘기해주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날로 정규직 되려고 하면 안 되잖아요.. 202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