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으로 파이썬 데이터 사이언스 A to Z (파이썬으로 엑셀 다루기 / 그래프 그리기)

엑셀에도 매크로 기능이 있지만! 파이썬이랑 엑셀을 함께 사용하면 너무 편하고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왕초보에게 그것은 아주 어려운 일. 

그래서 바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초수학과 데이터 전처리에 필요한 넘파이 판다스 모듈 이해하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쉽다 조명 무엇) 

 

 

 

 

 

이 책의 저자는 문용준, 문성혁 두분인데 가족인 것 같다. 

(멋지다..) 

 

 

 

 

 

이 전에 구매한 책이 너무 흑백(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이라 이번에는 좀 컬러감 있는 책으로 구매하였다.

그래서 그런가 책 값은 저렴하지는 않다. ㅎㅎ 

 

 

 

 

 

책 내용은 개발 환경 설치와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개발환경은 굳이 주피터노트북을 사용할 필요는 없으므로 취향따라 설치 하면 된다. 

그 다음 배열 데이터와 판다스의 자료 구조에 대해서 배운다. 

 

엑셀을 파이썬으로 import 할 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pandas를 이용하면 더 쉽고 편하게 import 가능하다. 

하지만 import한 자료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파이썬 기본서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잘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부분이다. 

그러므로 책이나 다른 자료를 함께 살펴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는 판다스의 기본적인 자료구조인 series와 dataframe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한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아 이게 이거였구나 정도는 알 수 있다.) 

 

 

 

 

 

그 다음 데이터를 분석했으면 시각화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과정 

이 책에서도 시각화에 대해서 다룬다.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책 이름(데이터 사이언스)에 걸맞게 다양한 수학적인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그마와 파이 

함수 처리 

경우의수 확률분포 등 데이터 전처리에 필요한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다. 

 

 

 

 

 

미분이나 날짜 자료형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서 좋았고

공공 데이터 분석이나 금융 데이터 분석 같은 응용 부분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흘러 미분이나 행렬 벡터 이런 것에 대해서 기억이 희미한데 위와 같이 수학적인 내용도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python으로 그릴 수 있는 graph는 아주 많다. 

물론 검색해 볼 수도 있지만 검색어를 뭐라고 설정해야 하는지 애매하다. 

이 책에는 plot 이외에 다양한 그래프도 설명하고 있어서 좀 더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이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이 책은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예제를 완성하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그것을 검색어로 하여 자료를 찾을 수 있어서 나는 도움이 되었다. 

초보자는 뭔가 궁금한데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정규화, 미분, 그래프, 데이터 구조 등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