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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study

아이패드 필기 어플/ 논문 리딩 어플 /대학원생 어플 추천 /컨셉 /플렉슬2/ 마진노트3

by 르미르미 2021. 2. 16.

원래 논문은 프린트해서 읽었는데 프린트가 쌓여가고 찾기도 힘들고 프린트 한거 또 하고 

그래서 요즘은 아이패드로 눈문을 읽고 있다.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면서 다양한 어플 리뷰 포스팅을 읽었었는데 신학기를 맞아 나도 써보려고 한다. ㅎㅎ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컨셉, 플렉슬, 그리고 마진노트이다. 

 

먼저 플렉슬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필기 어플 3대장이 있는데 플렉슬, 노타빌리티 그리고 굿노트이다. 

 

굿노트는 필기감도 좋다고 하고 다이어리 등을 쓸 때에도 아주 유용하다고 들었지만 그 당시에 오류가 많다는 리뷰가 많아서 구매하지 않았다. 요즘은 좋다고 하던데? 그리고 노타빌리티는 녹음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더 이상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녹음 기능도 필요하지 않아서 플렉슬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플렉슬2를 사용하고 있음. 

 

이것이 플렉슬2 화면이다. 다크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PDF 바탕이 흰색이라면 PDF 배경 자체가 바뀌지 않음.)

+ 를 이용하여 노트나 폴더 추가가 가능하다. 

노트 표지도 정할 수 있고 패턴이나 노트 배경색도 설정할 수 있다.  

2021 Planner 도 다운가능~

 

여러개의 논문을 띄워 놓을 수 있고 형광펜 이나 펜을 이용하여 밑줄 긋기가 가능하고 필기 모드에서 필기가 가능하다. 

레이저모드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다. 

사전 모양 클릭하면 바로 검색도 가능하다는 점~

사전에 없다면 웹검색도 바로바로 가능 

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사전을 등록할 수 있다. 

 

요즘에는 플렉슬2가 나왔고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첫 한 달 무료 사용이 가능해서 써보기 시작했고 이제 아주 손에 익어서 잘 쓰고 있는 중. 

한 달이 지났기 때문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무료 기능도 충분하지만 다양한 형광펜이 손에 익어서 그냥 유료 결제를 진행하였다. 

 

드랍박스와 같이 클라우드 연결이 되어서 클라우드에 있는 PDF 파일이 바로 저장 가능하다. 

PDF 파일에 줄 긋고 피규어에 노트하고 그냥 종이 논문을 읽는 듯한 느낌. 

형광펜 칠 한 것은 다 마킹이 되고 그것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피규어나 텍스트를 추출해서 나만의 노트 만들기도 가능하고 링크가 따라 가기도 한다.

추가로 노트를 밑에 띄울 수 있어서 논문을 읽으면서 다른 노트에 필기도 가능하다. 

프린트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내가 쓴 노트나 마킹된 PDF 파일 등을 프린트도 가능하다. 

하지만 텍스트를 추출해서 다른 노트로 옮겨 갈 때 사이즈가 너무 크게 이동이 되는 것이 나는 그냥 좀 불편했다.

설정이 되면 좋을 텐데... 옮기고 글자크기 줄이고 그것이 불편해서 텍스트 추출은 잘 사용하지 않고 

그냥 줄 그으면서 피규어에 필기하면서 논문을 읽고 싶을 때 쓰는 어플이다. 

유료버전 가격은 11000원~ 

 

 

두번 째로 구매한 어플은 컨셉이다. 

 

 

컨셉은 앱스토어에서 필기앱을 검색하다가 찾은 무한한 캠퍼스 확장이 가능한 필기앱이다.

필기앱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림 그리는 앱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마인드앱을 그리거나 할 때 주로 이용하고, graphic abstract를 간단하게 그리고자 할 때 주로 이용하고 있다.

캠퍼스 무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내용을 추가해도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공부할 때 뭔가 정리가 편하다. 

 

concept을 이용한 마인드맵 예시

 

그려진 그림 등은 PNG 등 다양한 확장자로 저장이 가능하고 export 가능하다. 

아주 깔끔하게 써지고 인터페이스도 아주 멋지다. 

무료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잘라서 옮기기는 유료라서 인앱구매를 하였다. 

초보자 패키지를 구매하면 19000원이다. 

아이디어 정리 할 때 너무 좋은 듯 하다. 

다음에 컨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야지. 

 

 

 

세번 째로 구매한 어플은 마진노트3이다.

논문 어플로 유명한 리퀴드텍스트와 마진노트3를 두고 아주 많은 고민을 하였다.

둘 다 시험판 버전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용해보았다.

두 어플은 텍스트와 피규어를 추출이 가능하고 그것을 노트에 정리하는 형식으로 이용하는 어플이다. 

 

 

리퀴드텍스트는 37000원이고 가족공유가 가능하며, 공유를 이용하지 않을 시에는 인앱구매를 통하여 학생할인 (25000원) 을 받을 수 있다.

리퀴드텍스트는 논문 읽을 때 땡기기가 가능해서 피규어와 텍스트의 거리가 먼 논문을 읽을 때 아주 유용했다. 

리퀴드 텍스트는 PDF 파일에도 필기가 가능하고 내가 추출한 노트에도 필기가 가능해서 조금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리퀴드 텍스트는 추출되는 텍스트와 피규어 정리가 조금 불편했다. 

내가 하나하나 연결을 해주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았고 뭔가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지저분해 보였다. 

그리고 뭔가 안 예쁨..ㅎㅎㅎ

 

좋은 점은 이렇게 원본 PDF 파일에 내가 그은 밑줄이나 노트 필기가 같이 저장된다는 점! 

어디서 열어도 내가 그은 형광펜이 남아있으니 좋다. 

 

 

아무튼 리퀴드텍스트는 내가 하나하나 정리해야 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마진노트를 사용해보았다. 

 

무료어플이고 인앱구매를 하는 형식이다. 

문서, 스터디, 리뷰 세가지 모드가 있다. 

그 중 많이 사용하는 모드는 스터디모드! 

논문 여러개를 한번에 열어서 하나의 스터디 노트를 만들 수 있다. 

 

추출 모드로 한 뒤에 줄을 딱 그으면 그 부분에 바로 추출이 되고 마인드 맵 형식으로 정리가 바로 바로 가능하다.

+/- 로 숨기기도 가능해서 보고 싶은 부분만 딱 볼 수 있어서 아주 편하다.

그리고 다크모드, 세피아모드, 그린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피규어 색까지 깔끔하게 변경되서 너무 좋다.  

 

마진노트3로 논문 정리한 내용, 세피아 모드, 다크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설정이 가능하다. PDF 파일, study 노트 모두 필기 가능함.  

스터디 모드로 하였을 때 한 스터트 파일에 PDF 파일은 여러개 추가가 가능하다. 나만의 책을 만드는 느낌??

특히 리뷰 논문 정리 할 때 자주 잘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16000원 ?

 

이 앱도 너무 좋아서 또 리뷰를 할 것이다. ㅎㅎ 

 

 

아무튼 나는 논문 읽을 때 세가지 어플 모두 너무 좋았다.

 

플렉슬은 하나의 논문에서 밑줄 긋고 형광펜 긋고 figure에 필기하고자 할 때 -> 논문 읽을 때/ 노트 필기할 때

컨셉은 내가 손으로 직접 써가면서 개념을 정리하고자 할 때 -> 마인드맵 그리기, 개념 정리, 필기, 그림

마진노트3는 논문 여러개를 하나의 노트로 정리하고자 할 때 -> 개념 정리, 논문 하나로 정리, 리뷰 논문 정리 

 

나는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용도로도 각각 사용이 가능하겠지!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니 꼭 하나만 유료 구매를 하라면 나는 마진노트3를 구매할 것이다! 

플렉슬이나 컨셉은 무료로도 충분한 듯하다. 물론 유료 구매하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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